서귀포 드론라이트쇼, 표선해수욕장 밤하늘 수놓는다

서귀포 드론라이트쇼,  표선해수욕장 밤하늘 수놓는다

서귀포시,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와 연계1500대 드론 환상적인 빛의 향연 선보여

서귀포시가 2026년 드론라이트쇼 ‘빛나는 서귀포의 밤3회차 공연을 오는 8월 8일 표선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표선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31회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축제 개막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엔딩 콘텐츠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선해변 하얀모래축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넓은 백사장, 맑은 바다를 품은 표선해수욕장에서 매년 여름 열리는 제주 대표 해양축제다. 올해 축제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개막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지원이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 드론라이트쇼가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서귀포시 드론라이트쇼 ‘빛나는 서귀포의 밤’은 지역의 대규모 행사와 연계해 올해 총 5차례 운영된다. 앞서 지난 5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과 5월 24일 ‘하영 빛나는 서귀포’ 행사에서 각각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회차 공연에서는 1500대의 군집 드론이 약 10분 동안 서귀포의 아름다운 해변을 주제로 상상력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감동을 더하고, 서귀포의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첨단 드론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빛의 향연이 서귀포의 여름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서귀포 밤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