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8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서귀포시,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8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서귀포시가 우수 종자·종묘의 안정적인 생산과 보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2027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신규 사업대상자를 오는 8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우수 종자와 종묘의 생산·보급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해 고품질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이며, 선정될 경우 온실과 수직농장, 저온저장고 등 종자·종묘 생산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 품목은 씨감자, 과수묘목, 화훼종묘, 채소종자, 마늘·딸기묘, 버섯종균, 약용작물 종자 등이다.

2027년도 사업은 전국에서 4개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자부담을 포함해 개소당 최소 3억 원에서 최대 20억 원 규모다. 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로 구성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종자산업진흥센터의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사업대상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김용범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은 “우량 종자와 종묘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은 농업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토대”라며 “지역 여건에 적합한 종자·종묘 생산기반이 확충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