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의 경선에서 송창권 도의원 꺾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새 수장으로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 갑)이 선출됐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8일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선거는 문대림 의원과 송창권 제주도의원의 대결로 압축됐으며, 도당위원장이 경선을 통해 선출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무려 10년 만이다.
권리당원 투표 결과 문대림 후보가 최종 1위에 오르며 당선이 확정됐다. 문 신임 위원장은 이번 선거 과정에서 당원 중심의 도당 운영과 강력한 소통, 그리고 다가오는 현안 해결을 위한 리더십을 강조해 왔다.
10년 만의 경선이라는 뜨거운 관심 속에 지휘봉을 잡은 문 신임 위원장이 앞으로 당내 화합을 이끌고 지역 정치 지형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